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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로 주춤했던 유럽行, 올 여름 예약 급증세…서>동>북구
[헤럴드경제=함영훈기자] 테러 등으로 인해 지난해 말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한국인의 유럽 여행이 다시 늘고 있다.

19일 모두투어[080160](사장 한옥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파리테러 이후 감소하기 시작한 유럽 여행객이 6월을 시작으로 급속히 회복해, 8월엔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추계됐다.

모두투어를 통해 유럽여행객은 올들어 1월이 작년에 비해 -24.7%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2월 -18.6%, 3월 -20.8%, 4월 -27.6%, 5월 -18.8%를 기록했다.

크로아티아

그러나 19일 현재까지의 6월 예약분은 지난해에 비해 약보합세로 회복하고, 7월은 +3.5%로 반등하더니, 8월 유럽여행 예약분에서는 작년 동월 대비 66.1% 급증세를 보였다.

예약이 급증하고 있는 7월말에서 8월초까지의 최고 성수기, 지역별 행선지는 서유럽이 가장 높고,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동유럽, 러시아 등 북유럽 순이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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