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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엑스포 #1] 융합게임쇼 '플레이엑스포' 본격 '개막', 남경필 도지사 "경기도 게임 메카로 키울 것"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 1회 '플레이엑스포'가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텐스 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기존 기능성게임에만 한정됐던 '굿게임쇼 코리아'를 온라인ㆍ모바일 게임은 물론 미래형 콘텐츠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에서 게임트렌드를 반영할 모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꾸며졌다.

 

   

전시장 내에는 VR(가상현실)존을 비롯, 온라인⋅모바일 콘텐츠기업 전시와 게이밍기어존, 시뮬레이터 체험존, 키즈&키덜트존, 보드게임존, 아카데미존 등으로 구성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전한다.

 

   

실제, 현장에는 삼성, 넷마블, 웹젠, 세가 등 기업의 부스전시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한국VR산업 협회, 보드게임협회 등 다양한 영역의 전시참여가 이어져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 기간 내에는 게임 개발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등 총 505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게임 전시 및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수출상담회에는 142개 국내외 바이어와 155개 게임기업이 참여. 수출상담회외에 투자유치를 위한 피칭, 게임 IP 마켓, 기술-법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동시에 지원하게된다. 이를 통해 국내게임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뿐만 아니라 중소게임사가 희망하는 국내유통이나 개발 수주 등 내수 진출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이란의 대표 게임 퍼블리셔인 드롭펀 등 중동지역 게임 업체 뿐만 아니라, 중국의 바이두 모바일, IGC, 치후 360, 일본의 SEGA, 독일의 IME, 유럽의 아에리아 게임즈 등 다양한 해외 업체가 참여했다. 또한 북, 중 남미 등 신흥시장 게임 공급업체인 벙글(Vungle), 네크로 스프트 등이 대거 참여했다.

 

  (좌측)더민주 김병관 의원과 (우측)경기도 남경필 도지사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 남경필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남경필 도지사는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의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메카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채성욱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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