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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C&C, ‘비즈 스파크 랩’으로 유망 ICT 스타트업과 교류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SK주식회사 C&C가 18일 경기도 판교캠퍼스 드림홀에서 ‘플랫폼 기반 기술 진화와 네트워크 기술 발전’을 주제로 ‘비즈 스파크 랩(Biz. Spark Lab)’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즈 스파크 랩’은 각 사업 부문의 사업 전략 및 니즈(Needs)를 반영, 전략 실행을 책임져야 할 리더들을 대상으로 시장의 앞선 기술과 현장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해당 기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과의 교류 기회를 통해 향후 비즈니스 연계 뿐 아니라, 리더들의 마인드를 변화시키는 목적도 있다고 SK㈜ C&C 측은 설명했다. 

이은철 트레저 데이터(Treasure Data) 한국 지사장이 판교캠퍼스 드림홀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이날 행사는 김진영 ROA 컨설팅 대표의 ‘플랫폼 흡수의 시대가 오다’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TED방식(30분 이내 강의)의 사례 중심 발표로 진행됐다.

첫 번째 사례 발표는 ‘데이터가 어떻게 플랫폼의 고객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가’를 주제로 이은철 트레저 데이터(Treasure Data) 한국 지사장이 맡았다. 이어 김희철 텔릿(Telit) 마케팅총괄상무가 ‘IoT, 클라우드와 만나 사업 모델 혁신을 일구다’를, 서영석 나임네트웍스 기술이사가 ‘SDN이 만들어 낼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 혁명’을 각각 발표했다.

윤현 SK주식회사 C&C 역량기획본부장은 “회사가 변하기 위해서는 리더들의 변화 의지가 중요하다”며 “외부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즈 스파크 랩이 각 사업부문의 전략 실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넘어 유망 스타트업과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협력하는 장(場)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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