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설현 지민, 이럴수가…이세돌도 ‘노세돌’ 로 표기
[헤럴드경제]AOA의 지민과 설현이 안중근 의사뿐 아니라 바둑기사 이세돌의 이름도 잘못 표기해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설현 지민은 지난 10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김두한)?”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또한 설현과 지민은 최근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바둑 9단 이세돌 기사의 이름은 ‘노세돌’이라고 적어 또 한 번 모두를 난감하게만들었다. 


이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순신, 신사임당, 김구, 안중근, 링컨, 오드리 햅번, 알버트 아인슈타인, 스티브잡스 등 역사적 인물과 이세돌, 박지성, 이시안(대박이), 반기문, 브래드피트, 버락 오바마. 거스 히딩크의 사진을 준비한 채 이름 맞추기 미션을 수여했고, 설현과 지민은 김구, 박지성 등의 이름을 적었지만, 안중근 의사의 이름을 적지 못해 논란이 됐다.

역사 지식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논란이 커지자 설현 지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설현은 “역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으며 지민 역시 “‘채널 AOA’ 프로그램에서 역사퀴즈 코너를 진행했고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해 많은 분께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며 “장난스러운 자세로 많은 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점 사과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