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남심을 흔들었던 미국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시모어(stephanie seymour)는 2011년 아들과 함께 해변에서 찍힌 사진으로 ‘근친상간’ 루머에 휩싸였다.
[사진=유튜브 캡처] |
이날 스테파니는 아들 피터 브란트(Peter Brant)와 함께 다정히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일부 매체에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을 비롯해 연인처럼 보이는 몇 장의 사진을 유포하면서 근친상간 루머가 생성됐다.
특히 아들 피터의 ‘불룩 튀어나온’ 신체 특정 부분을 강조한 사진때문에 루머는 크게 확산됐다.
[사진=유튜브 캡처] |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면서 스테파니와 그녀의 아들은 인터넷상 많은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이에 아들은 “보도된 내용과 사진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나는 동성연애자”라고 커밍아웃까지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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