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나이티드제약, 1분기 호실적 힘입어 ‘강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유나이티드 제약이 1분기 호실적을 달성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은 4.09%(800원) 오른 2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유나이티드제약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41억원과 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 18.7% 늘었다고 공시했다.

SK증권은 유나이티드제약에 대해 개량 신약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그 동안 개량 신약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가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2분기에도 1분기와 비슷한 실적 추이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항혈전제 실로스탄 CR의 매출이 늘고 있는 데다 3분기 출시 예정인 위장운동개선제 가스틴 CR까지 가세하면 하반기 실적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며 “회사의 역량, 영업실적과 비교하면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됐다”고 말했다.

an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