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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 영국의 차 문화가 바뀐다...티백 판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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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영국의 차 문화가 변화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는 주로 티백으로 얼 그레이 차를 비롯한 흔한 차 종류를 마시다가 최근 독특한 맛을 가진 차와 전통적인 방식으로 마시는 차를 즐기기 시작했다. 


<사진=123rf>

2010년부터 티백 판매는 20% 감소한 반면, 찻잎 판매량은 증가했다고 영국 시장 조사기관인 민텔(Mintel)이 밝혔다. 이에 따라 티백이 아닌 찻잎을 전통적인 다구에 몇 분 동안 우려 만든 차를 만두나 샌드위치, 케이크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차 카페가 영국 곳곳에서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더 나아가 독특한 차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대만에서 유래한 타피오카, 우유와 아이스 티로 만든 찬 차 음료인 버블티는 이미 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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