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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B투자證 “코웨이, 1분기 호실적…목표가 유지”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KTB투자증권은 4일 코웨이가 올 1분기에 일시불 부문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2만원으로 유지했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3.2% 증가한 1236억원이고 당기순이익도 22.7% 증가한 952억원을 기록했다”며 “일시불 부문의 카테고리 확장에 따른 외형 성장이 유지되고 렌탈 부문의 프리미엄화가 지속됐으며 관리지표 또한 안정적으로 통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렌탈부문의 외형 증가율이 소폭 둔화됐으나 일시불 부문 증가로 환경가전 부문의 높은 성장이 가능했다”며 “IoCare 정수기, 청정기 출시 등으로 사용자 대비 평균 수익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1분기 해약률은 1.00%를 기록했으며, 렌탈자산폐기손실은 97억원 기록하여 렌탈자산폐기손실 비율은 전년동기 2.73% 및 전분기 2.58% 대비 하락했다”며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렌탈자산폐기손실 비율은 곧 코웨이의 의무약정기간 도래 이후의 해약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이해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외법인향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49.1% 증가했는데 이는 말레이시아와 미국법인 일시불 판매 호조세에 기인”한다고 덧붙였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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