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에 따르면 합격자 평균 연령은 25.4세로 지난해(24.8세)보다 약간 높아졌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51%(56명)로, 지난해(62%)보다 떨어졌다.
지역 인재의 공직 진출확대라는 지역균형 선발원칙에 따라 합격자는 서울, 부산, 경기, 경북에서 각 10명이 나오고 세종시에서도 1명이 배출되는 등 17개 시, 도에 고르게 배출됐다. 합격자는 각 대학의 학과성적 상위 10% 이내인 우수학생을 총장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특정 시,도에서 선발인원의 10%를 초과하지 못한다.
합격자들은 2017년 5월부터 1년 간 중앙행정기관에 배치돼 수습근무를 거친 뒤 임용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일반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은 올해 12월께 공고할 예정이다.
kwy@heraldcorp.com
2017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시행계획은 올해 12월께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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