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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영양 산나물축제’ 오는 12일 개막…지훈예술제·전국분재예술대전 함께 열려
[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 ‘제12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오는 12일 개막한다.

3일 경북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맛있는 산나물 이야기’ 란 주제로 군 공설운동장과 일월산 일대에서 열린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행사에서는 산채가장행렬, 일월산 높이와 같은 1219인분 비빔밥 만들기, 영양특산물 진품명품 현장경매, 산나물 채취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12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월산 등에서 열린다.[사진제공=영양군]

특히 산나물 축제 기간 중 지훈예술제와 전국분재예술대전도 함께 진행, 영양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영양을 찾아 산나물축제, 지훈예술제, 분재예술대전과 함께 한다면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 산나물은 일월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자랐으며 맛은 물론 미네랄,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특유의 향과 맛은 물론 위장병과 피부에 좋은 어수리, 고산에서만 자라 귀하고 고기쌈과 잘 어울리는 병풍대, 향긋한 마늘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산마늘, 참나물 등을 맛볼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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