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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스페셜 앨범 공개…‘불타오르네’, 멜론 등 차트 1위 석권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2일 0시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Young Forever)’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스페셜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1년간 이어온 ‘화양연화’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를 포함해 총 세 개의 신곡이 포함됐다.

‘불타오르네 (FIRE)’는 일렉트로 트랩(Electro Trap)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와일드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면모가 드러났다. 현재 이 곡은 멜론, 지니, 벅스, 엠넷닷컴 등 각종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있다.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뮤직비디오로 선공개한 ‘에필로그:영 포에버(EPILOGUE : Young Forerver)’, ‘세이브 미(Save ME)’ 등의 신곡 역시 차트에 진입했다. 멜론, 지니에선 ‘세이브 미’가 4위, ‘에필로그:영 포에버’가 6위에 올라있다. 벅스에선 ‘세이브 미’가 3위, ‘에필로그:영 포에버’가 5위에 올랐다.

두 장의 CD에 총 23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선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pt.2’ 등 기존곡들과 다양한 리믹스 버전으로 수록,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 앞을 향해 달려온 청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이 하고자 했던 청춘의 이야기를 순서대로 재편집해 수록했다”며 “새로운 앨범의 분위기에 맞게 전곡 리마스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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