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비장애인들이 무심코 지나가는 사소한 것으로 인해 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을 느끼는지 보여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울시는 민간시설에 대한 서울형 장애물 없는 건물인증제를 소개하여 무장애 도시 서울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카툰 12점과 홍보영상 등이 선보인다. 서울시는 일반시민에게 친숙한 카툰과 영상 등으로 일반시민들이 장애를 가진 시민과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만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환경이 구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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