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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중화’ 아역 정다빈은 ‘선방’, 고수 등장은 ‘기대’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MBC ‘옥중화’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가 전국 기준 17.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주말 극을 모두 제쳤다.

이 날 방송에서는 옥녀(정다빈)이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아이스크림 소녀로 잘 알려진 정다빈은 톡톡 튀는 매력과 함께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탄탄한 연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

악역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악의 전횡을 보여줄 문정왕후(김미숙), 윤태원(정준호), 정난정(박주미)는 각자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일 방송될 2화에서는 고수가 첫 등장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극 중 윤태원 역을 맡은 고수는 의문의 인물로 전옥서의 죄수로 들어가는 장면이 예고 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후에 사랑에 빠지게 되는 옥녀와 조우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이 만나 벌어지는 어드밴처 사극이다. 1일 밤 10시 2회가 방송된다.

leunj@heraldcorp.com

[사진=MBC ’옥중화‘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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