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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일 연휴 때 코엑스 ‘친환경 놀이동산’ 개장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동산이 개장된다.

환경부는 4∼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씨-페스티벌(C-Festival) 동안 동쪽 광장에 친환경 놀이동산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시작한 도심 속 대규모 축제로 환경부 친환경 놀이동산 외에도 풍선 퍼레이드, K-POP 공연, 문화놀이 축제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약 990㎡ 부지에 터를 잡은 친환경 놀이동산은 환경부가 공공기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등 민간단체 및 협회와 손잡고 운영하는 공간이다.
4∼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씨-페스티벌(C-Festival) 친환경 놀이동산 포스터 [사진=환경부]

업사이클 놀이터, 장난감 학교, 장난감 집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자원순환존과 기후변화와 자연ㆍ생태ㆍ물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 친환경에너지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박천규 환경부 대변인은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부모, 아이가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서비스를 한데 모았다”고 말했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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