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와 시우민은 ‘조성모 매실 CF’로 선배 따라잡기에 나섰다. ‘원조’ 조성모가 녹슬지 않은 상큼한 표정으로 CF 시범에 나섰고, 뒤이어 디오와 시우민이 도전했다. 디오는 갑작스런 CF 재현에 어쩔 줄 모르다가 특유의 ‘저음 조성모’를 완성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압권은 시우민이었다. 시우민은 “CF를 보니까, 조성모 행동에 특징이 있다”며 하얀 치아를 드러낸 채 “널 깨물어주고 싶어”라는 멘트로 쐐기를 박아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엑소가 출연한 이날 ‘판타스틱 듀오’는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주 우승듀오 이선희&예진아씨를 비롯해 변진섭, 조성모, 엑소, 변진섭이 출연한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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