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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클랜’ 시네마톡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일가족의 추악한 이중성을 다룬 영화 ‘클랜’(감독 파블로 트라페로)이 또 한 번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5월9일 ‘마리텔 형사’로 얼굴을 알린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과 허남웅 평론가가 함께하는 릴레이 시네마톡 2탄을 개최한다.

가족의 양면성을 낱낱이 파헤치는 강렬한 스토리로 각광받은 ‘클랜’은 앞서 파블로 트라페로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하는 릴레이 시네마톡 1탄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에 힘입어 5월9일 저녁 7시30분 CGV 압구정에서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과 허남웅 평론가와 함께하는 릴레이 시네마톡 2탄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시네마톡에서는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폭발적인 유머 감각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은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생애 최초로 시네마톡을 진행한다.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는 화성 연쇄 살인사건 수사 등에 참여하며 32년 동안 형사로 근무한 김복준 연구위원은 한국판 푸치오 가족을 소개하는 등 영화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범죄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여기에 색다른 관점으로 영화를 풀어주는 허남웅 평론가의 설명이 힘을 보탠다. 29일에 예매 오픈되는 ‘클랜’ 릴레이 시네마톡 2탄은 CGV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예매 할 수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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