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상공에는 갑작스레 날이 흐려지면서 천둥 번개가 치기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
하늘을 날던 그 순간, 갑자기 번개가 비행기를 강타했다. 그러나 내구 설계 덕에 아무런 피해 없이 무사히 비행을 마칠 수 있었다.
비행기는 예정대로 런던 히브루 공항에 오후 8시30분 도착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러나 이내 문제가 없음을 깨닫고 “창 밖에 번개가 치는 장면을 보는 건 행운이다”라며 장난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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