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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만권경제청, 한중FTA 후속 시안ㆍ우루무치 투자유치 활동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한-중 FTA발효 이후 광양만권에 중국기업의 투자문의가 늘자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거점지역인 시안과 우루무치를 방문, 한국의 FTA 플랫폼 활용 및 여수 화양지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광양만권경제청은 28일 시안 그랜멜리아 호텔에서 중국 인민망 한국지국과 공동으로 한국 FTA 플랫폼을 활용, 세계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국기업 20여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청 투자유치팀이 28일 중국 시안에서 광양만권 산업 입지에 대한 브리핑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광양만권경제청]

이번 투자유치활동 기간에 한국의 관광레저 개발에 관심있는 취장건설집단 등 시안과 우루무치 소재 대형 부동산기업 4개사를 방문해 화양지구 개발사업을 소개하는 등 밀착형 투자상담을 진행했다.

광양만권경제청 관계자는 “FTA 활용 투자설명회에서 중국기업들은 한국의 FTA 플랫폼 활용목적의 광양만권 투자유망 사업 및 글로벌시장 진출 방안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시찰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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