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남녀 동반우승 가볼까?…노승열·안병훈, PGA 투어 취리히클래식 공동 8위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태극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위권을 점령한 데 이어 남자프로골프(PGA) 투어서 활약하는 한국 남자 선수들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6 리우올림픽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음을 알리고 있다. 이번 주말 남녀 동반 우승도 기대해볼 만하다.

노승열(25)과 안병훈(25)이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 노승열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7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안병훈도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노승열,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 리키 파울러(미국) 등과 함께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브라이언 스튜어드(미국)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anju1015@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