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가수 김원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개그맨 박영진 등 최근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앞둔 ‘신랑’ 특집으로 꾸며졌다.
임요환은 “아내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내 노후가 보장될 수 있는 그런 여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가연도 “내가 우리 남편 지키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임요한의 재력도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임요한의 2004년 연봉이 2억원이었고, 이후 PC방 사업, 각종 대회 상금, 광고료와 책 인세까지 합하면 지금 꽤 큰돈을 모았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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