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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경련 돈 받은 어버이연합…불법시위 혐의로 경찰 수사
[헤럴드경제전국경제인연합으로부터 자금 지원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이 불법 집회와 시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4건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와 마포경찰서에 입건된 상태라고 밝혔다.

어버이연합은 지난 2014년 11월 헌법재판소 앞에서 통합진보당 깃발을 불태우는 등 시위 금지구역에서 시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자택 앞에서 경찰 통제선을 뚫고 앞으로 뛰어가 차량 진행을 막는 등 폭력집회를 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추 총장 등 어버이연합의 불법시위 혐의가 드러났다고 보고 곧 사법 처리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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