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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축구 선수, 佛 모델에 2대1 성관계 요구 ‘충격’
[헤럴드경제] 잉글리스 프리미어리그(EPL)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망주 티모시 포수-멘사가 프랑스 유명 모델에게 2대1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주요 외신은 “18세 유망주 포수-멘사가 프랑스 모델 에글란티-플로어 아길라에게 팀 동료 앤서니 마샬과 함께 2대1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미러 사이트 캡처]

처음에 포수-멘사는 아길라가 프랑스인이란 것을 참고해 프랑스 국가대표이자 동료인 마샬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채팅 앱을 통해 그녀에게 농도 짙은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

아길라는 “내 생일 때 메시지가 왔다. 메시지에는 ‘생일 기념 성관계?’라는 말이 담겨 있었다”며 “또 그는 자신의 이상형이 큰 엉덩이, 큰 가슴을 가진 여자라고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길라는 “포수-멘사는 2대1 성관계를 제안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포수-멘사는 “2명을 감당할 수 있겠나? 흑인 2명 말이다”라며 구체적인 유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맨유에서 첫 프로 데뷔전을 치른 포수-멘사는 마커스 래쉬포드, 패트릭 맥네어 등 유망주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맨유는 해당 주장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포수-멘사와 마샬도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맨유에게 이번 사건은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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