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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 감독 “2승1무로 올림픽 조 1위…독일전 올인”
[헤럴드경제]“2승 1무를 거둬 조 1위로 올라가야 한다”

리우 올림픽 축구 조 추첨 참석후 유럽파 선수들을 점검한 뒤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조 1위’ 목표를 밝혔다.

이날 신 감독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리그에서 D조 조 1위가 예상되는 아르헨티나를 피하기 위해서는 조 1위가 돼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피지와의 첫 경기는 반드시 잡은 다음에 독일과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여 승리든, 무승부든,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와일드카드에 대해서는 “머릿속에 구상은 있지만, 울리 슈틸리케 감독, 이용수 기술위원장 등과 협의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팀에서 경기 출전이 적은 손흥민에 대해서는 “워낙 출중한 기량을 갖추고 있는 선수다. 팀에 녹아들기만 한다면 걱정이 없다. 폭발력이 있는 선수”라며 우려를 씻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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