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유희열 사단 안테나뮤직에 ‘K팝스타’ 우승자가 최초로 몸 담게 됐다. 10일 방영된 SBS ‘K팝스타5’의 우승자 이수정이 안테나뮤직을 둥지로 선택하면서다.

이수정은 ‘K팝스타5’ 시즌 내내 안테나뮤직과 인연을 맺었다. 배틀오디션 전 3주간 유희열 심사위원에게 훈련을 받았다.

유희열은 “처음으로 K팝스타에서 안테나를 선택해줬다. 앞으로 아버지 같은 마음,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책임을 지겠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전 시즌의 우승자는 모두 다른 기획사를 향했다. 시즌1 우승자였던 박지민은 JYP엔터테인먼트를 택했다. 

[사진=SBS ‘K팝스타5’]

시즌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은 YG엔터테인먼트, 시즌3와 4 우승자 버나드박, 케이티김은 각각 JYP, YG로 자신의 거처를 정했다.

이수정의 선택으로 안테나뮤직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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