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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억 협박녀’ 이지연, “활동 안해요, 꽃뱀 아냐”
[헤럴드경제]‘이병헌 협박녀’로 알려진 모델 이지연(예명 한수민)이 연예계 복귀 소문에 대한 불쾌감을 토로했다.

이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동 안해요. 시골 내려가서 잘살고 있는데”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뻔뻔하네 얼굴 두껍네 입에도 못담을 욕먹고 있는데 제가 왜 사실이 아닌일로 욕을 먹어야 하죠? 그리고 말끝마다 꽃뱀 꽃뱀. 아무리 아니라고 해명하고 아니라고 까지 결론이 났는데 그냥 사람들은 믿고 싶은대로 믿네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 “그리고 자꾸 돈때문에 쟤가 어쨌더라 더러운 년이다 그러는데 저희집 아주 큰 재벌은 아니지만 남부럽지 않을 만큼은 살아요. 저 돈 필요 없어요. 살면서 돈 필요했던 적 단 한번도 없어요”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런 사람들은 그냥 아무리 해명해도 답이 없어요. 계속 고소 중이긴 한데 오늘도 일 끝나고 새로 또 고소하러 가야겠네요”라며 악성 댓글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지연이 예명 한수민으로 다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지연과 계약하고 다시 활동을 함께 하려고 접촉하고 싶어하는 매니지먼트사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다희와 이지연은 항소심 최종 공판에서 각각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징역 1년 2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상고를 포기하며 협박 파문이 종지부를 찍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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