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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준 효성 사장 “빅데이터 시대 리드하겠다”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하겠다는 효성 조현준 사장의 구상이 본격적인 실행 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효성의 ICT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HIS)이 빅데이터 시장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전담조직을 신설한 것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빅데이터 관련 10개 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빅데이터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온 바 있다. 이번 빅데이터 전담조직 신설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기업 내 자산으로서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전용 어플라이언스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면서 “이를 통해 2016년 빅데이터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현준 효성 정보통신 PG장(사장)은 지난해 창립 30주년 기념식에 참가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d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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