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임금피크제 등 ‘경영혁신’ 머리맞댄 행자부 산하기관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행정자치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산하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경영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임금피크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행자부 산하기관들은 적극적으로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해 토론회를 통해 공유하고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화진흥원은 정부3.0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및 공공와이파이 등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추진한다. 지방행정연구원은 연구과제 품질 제고 및 성과 공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지방 생존전략 연구를 강화한다.

행정공제회는 자산운용체계 선진화,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에 나서고 재정공제회는 임금피크제 연계로 청년일자리 창출, 고객 및 재해예방 중심으로 공제사업 방향을 전환한다.

지역진흥재단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축제 효과성 향상, 전국 지자체 관광지도 통합 모바일 앱을 운영하게 된다. 공기업평가원은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해 지방공기업 싱크탱크화, 전문교육 강화로 지방공기업 역량을 제고한다.

홍윤식 행자부장관은 “산하기관의 변화와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라며 “기관별 경영혁신방안을 추진해 공공개혁에 적극 동참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mkka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