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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경필,올 8차례 해외출장…어떤 성과낼까?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남경필 경기지사는 올 한해 8차례에 걸쳐 해외출장을 준비하고있다.글로벌 시대의 해외출장이지만 분명한 성과가 요구된다.

29일 ‘2016년 도지사 국외출장 계획’ 문건에 따르면 남 지사는 올 3월부터 10월 이후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해외출장을 준비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남 지사는 지난 3월18∼20일 일본을 방문했다. 경기도주식회사 설립과 투자유치 때문으로 돼있다.

남 지사는 이어 오는 31일∼4월5일 중국 광저우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한다.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개설하고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기위해서다.


이후로 남 지사는5월1∼8일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3개국을 방문한다. 역시 투자유치와 MOU체결이 목적이다. 5월에는 한차례 더 외국 방문을 한다. 5월20∼22일 일본(도쿄,히다카시)를 방문해 고마군 건군 13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6월둘째주에는 호주(퀸즈랜드, 말레이지아)를 방문해 퀸즐랜즈 주 수상면담을 갖는다. 7월22∼30일에는 미국 시카코, 캐나다, 쿠바(하바나) 등 3개국을 방문해 시카코뷰티박람회, 자매결연지역(BC주)협력강화, 하바나 우회협력을 추진한다.

10월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3개국을 방문한다.경기도-바이에른주 자매결연 체결과 독일에서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다. 영국에서는 보리스 존슨 런던시장을 만난다.

10월이후는 말레이지아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 중 3개국을 선택해 떠나기로 잠정 결정됐다. 말레이지아에서는 고위급면담과 신재생에너지를 논의하고, 미얀마는 지원협력방안 모색, 베트남은 지방정부 교류협력강화, 캄보디아는 공정무역 관련 논의차 방문일정이 잡혀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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