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전남 해남 ‘봄맞이 간부 수련회’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남도 한정식이 걸린 복불복에서 ‘간부의 자격’이라는 타이틀로 게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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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
유호진 PD는 간부가 갖춰야 할 자격 중 하나로 직관과 통찰력을 운운하며 오목대결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오목프로그램인 알파오를 상대로 단 한 명이라도 승리하게 되면 반찬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에 정준영, 차태현, 데프콘, 김준호가 차례로 오목 대결을 펼쳤지만 알파오에 패배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에 진 적 없다는 김종민이 대국을 시작했으나 패했고, 멤버들은 반찬을 몰수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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