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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암DMC, 초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트렌드 ‘주목’
[헤럴드경제=이홍석 기자]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초역세권의 오피스텔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초역세권 오피스텔은 오피스텔 본연의 기능인 주거편의성을 최대로 누릴 수 있는 만큼,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률이 낮아 지역내에서도 꾸준하고 높은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최대 강점이다.

상암DMC는 56만9925㎡ 규모로 언론, 게임, 영화 등 디지털문화콘텐츠 집적단지로의 조성과 함께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 유통ㆍ소비ㆍ체험의 종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기존의 CJ E&M, 정보통신산업 진흥원 등이 조성한 정보기술(IT) 기업 집적시설인 누리꿈스퀘어, 한국영상자료원, LG유플러스, LG CNS 등이 입주를 일찌감치 완료해 편의시설과 교통 등 도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특히 최근 MBC신사옥과 SBS프리즘타워, KBS미디어, YTN미디어센터 등 방송사를 비롯해 JTBC, 채널A 같은 종편방송사가 입주를 완료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삼성SDS와 한국일보 등이 입주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롯데쇼핑 등 대형 쇼핑시설도 건축 예정에 있어, 향후 6만명 이상의 배후수요가 예상 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상암 DMC가 위치한 마포구에 이러한 소형 오피스텔이 강세인 이유 중 하나는 1인가구, 신혼부부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소형 주거시설의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 소형오피스텔 투자 및 주거공간으로는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상암CGV, 상암홈플러스, 마포농수산물시장 등이 있으며,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한강시민공원, 하늘공원, 난지공원, 노을공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 역시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 역세권일 뿐만 아니라 경의선, 공항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이 인근에 위치, 이를 통하여 인천공항, 김포공항 및 서울역, 도심권으로 이용이 편리해 업무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내부순환도로 연희IC와 강변북로, 성산대교와 연결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오는 2020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코람코자산신탁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3-3번지 일원에 234실 규모의 초역세권 소형오피스텔 ‘동우자인채스토리상암’을 분양해 주목받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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