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탄산음료의 위기? 카페인 워터가 왔다
[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카페인 워터는 탄산음료와 에너지 음료 시장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외신이 보도했다.

글로벌 리서치 전문 업체 유로모니터(Euromonitor)와 리얼푸드에 따르면, 카페인 워터는 탄산음료와 에너지 음료보다 더 건강하면서도 비슷한 기능이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페인 워터를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음료시장에서 건강한 비타민 워터와 스파클링 워터를 포함한 생수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줄곧 판매 1위를 기록해온 탄산음료가 더욱 더 위기에 빠질 것이라고 외신은 밝혔다. 

[사진=123RF]

특히 영국의 시장조사업체 민텔(Mintel)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43%는 비타민 워터에 관심이 있다. 이어 29%는 미네랄 워터, 28%는 에너지 워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설탕이 다량 함유된 탄산음료보다 더 건강한 음료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seoyoung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