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말라와티 샤알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D조 예선 4차전에서 여자 대표팀은 오스트리아를 3대 1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앞서 미국(3-1), 러시아(3-0), 스웨덴(3-0)을 차례로 꺾은 여자 대표팀은 이로써 4연승을 달리며 2일 오전 11시 홍콩과 조 1위를 다툰다.
각 조 1위는 8강에 직행하고, 2·3위는 다시 맞붙어 승리한 4팀이 8강에 오른다.
D조에 속한 남자 대표팀도 ‘복병’ 루마니아를 3-2로 힘겹게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대표팀은 앞서 크로아티아(3-2), 이탈리아(3-0), 러시아(3-0)를 차례로 완파한 바 있다.
한국은 2일 오전 11시 홍콩과 8강 직행 티켓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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