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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구의 1구역의 단독주택을 재건축하는 것이다.

도심과 강남권을 아우를 수 있는 입지인 데다 2010년 이후 새 아파트 일반분양(주상복합ㆍ증축아파트 포함) 물량이 430여가구에 불과한 지역이어서 큰 관심을 모을 걸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23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45㎡의 총 854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은 502가구다. 84㎡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0%에 달한다. 삼성물산 측은 “일반분양 물량이 58% 이상을 차지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무엇보다 입지여건이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나루로ㆍ자양로ㆍ천호대로ㆍ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ㆍ도심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광진초가 있다. 경복초ㆍ광장중ㆍ동대부속여중고, 광남고 등이 반경 1㎞안에 있다. 동서울터미널, 강변테크노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마트(강변점) 이용도 쉽다. 


녹지ㆍ체육시설도 인근이다. 59만여㎡의 어린이대공원이 마주하고 있다. 구의야구공원, 아차산배수지 체육공원, 아차산 생태공원 등도 매력도를 높인다. 단지에서 1㎞거리에 38만여㎡ 규모의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가 있다. 여기엔 첨단업무시설ㆍ상업업무복합시설ㆍ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접근성도 뛰어나 실수요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는 단지”라고 설명했다.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는 견본주택을 열기에 앞서 사전홍보관(광진구 아차산로 478 그레이스빌딩)을 마련해 고객에게 부동산 시장 동향, 단지의 특징을 설명하고 청약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조만간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안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문의(02)400-1888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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