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헬리콥터 무료관광...우버 앱 '19일의 마법'
[헤럴드경제] 차량 공유 서비스 앱 ‘우버’가 유럽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와 손잡고 헬리콥터 호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버 인도네시아는 현지 항공사인 에어발리와 공동으로 19일 오후 2시부터 4시(현지시간) 사이 유명 관광지 발리에서 헬리곱터를 태워주는 ‘우버 초퍼발리’(UberCHOPPERBALI)‘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버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여러분에게 속도와 풍경, 그리고 5천피트 상공을 체험할 기회를 주려한다. 그냥 당신은 버튼만 누르면 된다”며 “발리는 아름다운 해변과 화려한 경치, 멋진 날씨로 유명하다. 그래서 우리는 이를 한데 모아 이번주 금요일에 선사하려 한다”고 밝혔다.
우버 홈피에 있는 헬리콥터 서비스 사업 안내 가이드.

우버 측은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우버 차량이 현관 앞까지 와서 신청자를 태우고 헬기 대기장소까지 데려다 준다”며 상세한 이벤트 신청 방법과 탑승 확정되면 15분간 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우버측은 신청자의 연령이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우버에 접속 가능한 아이디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https://newsroom.uber.com/indonesia/id/explore-bali-from-5000-feet-with-uberchopperbali/)에서 볼 수 있다.

현지 운송업계의 반발로 인도네시아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우버는 지난해 연말 인도네시아투자청(IICB)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