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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문화원,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20일 시청광장서 개최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 경기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제15회, 성남시 정월 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오는 20일 낮1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한다.

1부 식전행사로, ‘오리뜰 농악, 무용, 경기민요’ 등의 전통 공연을 시작으로, 2부 행사에는 개회식에 이어 아슬아슬한 ‘궁중 줄타기’, ‘떡메치기, 연날리기(선착순 500개 무료 배부), 윷놀이, 투호, 새끼줄 꼬기, 가훈 써받기, 토정비결, 화전 부치기, 전통차 시음, 전통민속놀이 체험, 전통악기 체험’ 등의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열린다.


민속놀이 대항 ‘투호 , 윷놀이, 제기차기’와 병신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소원지 쓰기’, 일 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가 있는 ‘부럼깨기 체험’ ‘부럼 박 깨기’등의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마련돼있다.

김대진 원장은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은 추석과 함께 ‘달의 명절’로 꼽히며, 우리세시풍속에서 설날만큼 비중이 큰 날로 정월세시풍속의 전통행사에 참가해 풍년을 기원하고 액(厄)을 떨쳐내는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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