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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제이 ‘여러분’의 힘? ‘K팝스타5’, ‘진짜 사나이’ 제쳤다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열다섯 소녀 유제이가 부른 윤복희의 ‘여러분’은 예상대로 안방을 사로잡았다. ‘K팝스타5’는 마침내 ‘진짜 사나이’를제치고 동시간대 2인자로 떠올랐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는 1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1박2일’이 박나래 장도연 등 대세 개그우먼의 활약에 힘 입어 19.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으나 ‘K팝스타5’도 선전했다. 내내 2위 자리를 지켰던 MBC ‘일밤-진짜 사나이2’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진짜 사나이’는 10.3%를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다. 


‘K팝스타5’는 활약했으나, 일요예능 1부 코너들의 치열한 경쟁에 ‘일요일이 좋다’의 시청률은 미적지근했다. 1부 코너인 ‘런닝맨’이 5.5%를 기록하는 동안 KBS2 ‘슈퍼맨이 좋다’는 13.7%, ‘복면가왕’은 16.6%를 기록했다. 1, 2부 합산 결과 안방 1인자는 KBS2 ‘해피선데이’(15.8%, 전국 기준)였으며, 그 뒤는 MBC ‘일밤’이 이었다. 시청률은 13.7%였다. ‘일요일이 좋다’는 9.6%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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