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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국가대표 훈련비 삭감 없다"...예년수준 지원
[헤럴드경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최근 국가대표 훈련비를 삭감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체부는 14일 “올해부터 경기단체 예산을 기존의 월별 교부 방식이 아닌 사업별 총액으로 배정하게 됐으나, 각 경기단체에 한 번 배정된 예산은 회수하여 재배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전체 예산 중 일부를 예비비로 편성하고 이를 하반기에 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경기단체별로 연간 훈련일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우선 160일을 기준으로 지급한 뒤 이보다 더 많은 날짜에 훈련한 단체에 대해서는 기존과 다름 없이 해당 금액을 지원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2015년 기준에 따르면 중점 종목은 최대 11개월, 정책 종목은 최대 10개월, 일반 종목은 최대 9개월간 훈련비를 지원하게 되어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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