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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의 마지막 올스타전… ‘별들의 잔치’ 하루 앞으로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전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어캐나다 센터에서 벌어진다. 이번 올스타전은 NBA 전설이라 불리는 LA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올스타전이라는 것 외에도 미네소타 잭 라빈의 덩크왕 2연패 달성 여부 등으로 전세계 농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인 통산 18번째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 이번 경기는 그가 뛰는 마지막 올스타전이 된다. 브라이언트는 이번 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189만여표를 얻어 지난 시즌 MVP인 골든스테이드 스테픈 커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14일 전야제 형식으로 열리는 덩크왕 선발에서 잭 라빈의 2연패 달성여부도 관심사다. 잭 라빈은 점프력과 기술력을 뽐내며 지난해 덩크왕에 등극했다. 마이클 조던 패러디로도 유명하다. 3점 슛 경연에서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 스티븐 커리의 연승 행진 여부도 주목된다. 지난해 드리블과 패스, 슛의 기량을 종합적으로 겨루는 ‘스킬 챌린지’에서는 휴스턴 패트릭 베벌리가 1위를 차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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