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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능력자들’ 서태지 덕후 “난 사실 서태지팬 6두품”
[헤럴드경제]서태지 능력자가 자신을 “서태지팬 6두품”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서태지덕후가 출연했다.

이날 서태지 덕후는 “나는 덕후한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다. 정말 서태지와 청춘을 보낸 분들이 성골 계급이고 나는 진짜 골수팬들에 비교하면 6두품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덕력이 어느정도냐”고 묻자 서태지 능력자는 “과거 단발머리를 하고 ㅅ자 모양 구찌 의상을 입고 공항에 들어오지 않았나. 그때부터 좋아했다. 한 16년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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