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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저작권협회, 우수기관으로 선정…“최고 신탁관리단체로 거듭날 것”
[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윤명선)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5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음저협은 문체부가 국내 13개 저작권 신탁관리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사업효과성, 책임경영, 경영효율화, 공익성, 회원만족, 투명성 등 총 11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비전 및 목표설정 및 이행실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또한, 회계내역 실시간 공개, 디지털 시스템 구축, 차입금 조기 상환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세계 4위로 낮은 수수료율 실시를 통한 회원들의 권익 보호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도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2014년 윤명선 회장 취임 이후, 1425억에 이르는 회계내역을 실시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으며, 일반회계 100억을 긴축재정을 통해 절감하였고,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적자였던 지부를 105억의 추가 징수를 통해 흑자로 돌린 한편, 직원 채용 또한 100% 공채를 뽑는 등 투명한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며 “2016년에는 디지털 KOMCA(한음저협 영문약칭), 글로벌 KOMCA, 징수확대 KOMCA를 목표로 삼은만큼 국내 최고의 신탁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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