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G꼬꼬마-트리오브세이비어] 개성만점 전직과 끝없는 모험 '재밌다 전해라'
- 취향따라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 
- 몰입감 높이는 모험 속 '폭풍성장'

 

   
 

   
1. 여정의 시작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 때, 팀 이름과 캐릭터 이름을 각각 짓게 된다. 팀 이름이 외부에 보이는 공식적인 이름으로, 성씨 개념과 유사하다. 캐릭터를 생성하고 나면, 어느 마을에서 시작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한 쪽을 선택해도 잡화 상인에게서 포탈 주문서를 사면 다른 마을로 갈 수 있으니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게임을 시작하면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스토리를 따라가며 퀘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스토리와 직접 연관된 메인 퀘스트 외에도 NPC들과 대화하면 각종 서브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첫 전직까지의 진행은 매우 순조로운 편으로, 메인 퀘스트만 수행해도 별 어려움 없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10대 중반 정도의 레벨에 이르면 첫 전직을 하게 된다.

2. 최초의 전직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캐릭터 레벨'과 '클래스 레벨'이 별도로 나뉘어 있다. 캐릭터 레벨업 시 스탯 포인트를, 클래스 레벨업 시 스킬 포인트를 준다. 클래스 레벨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전직을 할 수 있다.
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마을에서 원하는 클래스의 마스터에게 전직 퀘스트를 받아 수행해야 한다. 특정 아이템을 요구하는 임무로, 메인 퀘스트 진행 중 만나는 보스를 잡으면 얻을 수 있다.한 클래스를 최대 3서클까지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클래스로 전직할 수 있다.
전직 시스템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클래스로 전직하고, 각 클래스의 스킬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되기 때문이다.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스킬들을 가진 클래스 조합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각 클래스 마스터에게서 '마스터리'를 익혀 스킬과 능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일정량의 실버와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더 강력한 캐릭터를 얻게 되는 것이다.

3. 고난과 역경

 

   
30레벨 전후로 고난의 시간을 맞이하게 된다. 메인 퀘스트 위주로 진행하다 보면 캐릭터 레벨이 퀘스트 적정 레벨만큼 오르지 않는다. 무한 사냥은 레벨 업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기는 무리가 있어 힘든 구간이다. 게임의 특성상 사냥보다는 모아둔 경험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레벨 업에 유리한 만큼, 각 NPC들이 주는 서브 퀘스트를 수행해 경험치 카드를 얻는 방법이 좋다.
처음 시작한 마을이 아닌 다른 마을에서 메인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메인 퀘스트는 두 가지 경로로 이뤄져 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다른 마을로 가는 포탈 주문서를 구매해 이동한 뒤, 그 곳의 NPC들에게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4. 희망이 보인다

 

   
꾸역꾸역 레벨을 올리다 보면 장비 교체 레벨과 두 번째 전직에 이르게 된다. 이 시기에 이르면 한결 진행이 수월해진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경험치 테이블 상 특정 레벨에서 경험치 요구량이 급격히 낮아지는 특징이 있다. 레벨 17, 47, 87, 137, 187 등이 해당 지점이다. 이 레벨을 앞두고 경험치 카드를 모았다가 달성 시 한 번에 사용하면 더 빠른 레벨 업이 가능하다.
50레벨부터 첫 인스턴스 던전(이하 인던) '성당 지하'에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 경험치와 탈트, 캐릭터 카드 등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성당 지하' 외에도 정해진 레벨 별로 입장 가능한 인던이 더 있으며, 하루 최대 5회까지 입장할 수 있다. 인던 입장에 이르게 되면 본격적으로 '파티 플레이'를 하게 되며, 혼자 플레이하는 것보다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