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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머블레이드] 강력한 리더십이 전장을 지배하는 새로운 디펜스 RPG
- 유닛 간의 상성 통한 전략ㆍ전술 '눈길'
- 전투 전, 이동 거리와 동선 파악은 '필수'

● 장     르 : 디펜스 RPG
● 개 발 사 :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
● 배 급 사 :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
● 플 랫 폼 : 구글 플레이마켓
● 출 시 일 : 2016년 1월 5일 


 

   
지난 1월 5일 출시된 아보카도 엔터테인먼트의 디펜스 RPG '아머블레이드 for kakao(이하 아머블레이드)'가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 게임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영웅의 일대기를 그린 게임이다.'아머블레이드'는 광활한 맵을 직접 탐험하며 곳곳에 숨겨진 보물과 상점을 찾고, 적과 전투를 벌이는 것이 특징이다. 각종 몬스터부터 타 유저와의 PvP 전투까지 맵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전투 시스템에서는 전략 게임의 묘미와 화려한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리더십'에 따른 전투 배치와 스킬 및 아이템 사용 등 고도의 전략성을 요구하는 요소로 가득하다. 대규모로 이뤄지는 전투와 화려한 이펙트는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해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머블레이드'의 전투 방식은 일반적인 디펜스 RPG와 유사하다. 병력 배치와 영웅의 능력을 활용해 기지를 방어함과 동시에 상대 진영을 공격하는 형태로, 모든 유닛을 제거하거나 진영을 파괴하면 승리한다. 기존 디펜스 RPG들이 공성과 영웅에 무게를 뒀다면, '아머블레이드'는 각 유닛 간 전투에 초점을 맞춘다.

 

   
치열한 전투와 전략 '백미'

'아머블레이드'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공격 및 스킬 이펙트가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수의 병사들이 얽힌 전장의 치열함을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전투에 들어가면 먼저 유닛 배치를 하게 된다. 7×6 타일에 영웅과 용병을 배치한 뒤, 시작 버튼을 누르면 유닛들이 전진하며 정면의 적과 전투를 벌인다. 이 때 용병 간 상성과 '리더십'에 맞춰 용병을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십'은 인구수 개념으로, 각 레벨에 상당하는 수치 이상의 용병을 배치할 수 없다. 영웅은 함께 전투에 나서며 강력한 스킬로 전투를 지원할 수 있다. 영웅의 스킬은 적재적소에 활용할 경우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파괴력이 있으며, 쿨타임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전투 중 전사한 용병들은 체력 및 마나 구슬과 폭탄 등 각종 아이템을 남긴다. 이들을 활용해 아군에 이로운 효과를 주거나,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아이템들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적시에 잘 사용해야 하며, 특히 폭탄의 경우 피해 범위에 적군이 들어오는 때를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탐험'이 주는 색다른 재미

'아머블레이드'만의 재미 요소는 단연 '탐험'이다. 한 지역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그 지역을 탐험해야 한다. 길목 곳곳에 도사린 적진을 뚫고 보스의 진영으로 이동해 전투를 벌이는 것이다.
길을 따라 넓은 맵을 탐험하다 보면 보물이나 상점, 용병 캠프를 만날 수 있다. 상점에서는 전투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용병 캠프에서는 용병을 고용할 수 있다.
특정 지역에는 텔레포트 포탈이 있어 먼 곳을 손쉽게 오갈 수 있으며, 랜덤 포탈을 통해 숨겨진 지역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맵 내에 다른 유저의 진영도 있으며, 이를 공격하면 PvP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동이나 전투를 벌일 때 거리에 따라 일정량의 행동력이 소모되며, 모두 소진할 시 이동이나 전투를 진행할 수 없다. 자신의 행동력에 맞춰 동선을 구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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