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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미여관 2집 발매…3년만의 정규앨범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봉숙이’의 밴드 장미여관이 3년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오는 27일 ‘더티섹시’ 이미지로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장미여관은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2013년 발매한 1집 ‘산전수전 공중전’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은 장미여관 특유의 ‘생활밀착형’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 유쾌한 율동까지 한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장미여관만의 매력이 한껏 돋보이는 앨범이다.


3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24일 선공개되는 곡과 더불어 정규 앨범 수록곡과 장미여관의 대표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했다. 2집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정규 2집 타이틀곡 투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알찬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2집 음원 선공개를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밴드 장미여관은 3월 중순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27일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2월12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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