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코스닥이 12일 대내외 악재로 7% 넘게 급락하면서 장중 6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 지수가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2월 4일 이후 1년여만이다.
12일 오전 11시 4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30% 급락한 599.5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12% 넘게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10위 종목들이 2~11%대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개인은 788억원어치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561억원과 239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하면서 낙폭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