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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암1, 2위 다투는 갑상선암-유방암, 유방외과에서 원스톱 진료로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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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국립암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계 여성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암은 유방암인데, 실제로 최근 한국 여성암 발병률 1위와 2위는 각각 갑상선암과 유방암을 차지하고 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기는 암을 총칭하는데 원인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등이 발병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미분화암의 성장속도가 빨라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적기의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최근 여성의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45.4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가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20대 여성의 유방암 발병위험은 50대 여성보다 높게 예측되는 상황으로 증가세는 계속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서구식 식습관으로 변화함에 따라 초경이 빨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리를 하는 기간이 늘어나면 여성호르몬 노출 기간이 길어지는데, 이에 따라 유방에 호르몬이 많이 축적됨으로써 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전문의들은 비만환자의 증가, 유해환경, 늦은 폐경 등을 유방암 발병 요인으로 꼽고 있다.

미웰유외과 이미숙원장은 “우리나라 여성은 대부분이 치밀유방 양상을 띄고 있다. 치밀유방이란 지방조직에 비해 유선조직이 풍부한 유방을 말한다. 치밀유방의 경우일반적인 유방촬영으로는 발견이 어렵고 고해상도 유방 초음파기기 등 세밀한 장비를 통해야만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조기 진단이 어려우니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해야한다” 고 조언한다.

갑상선암이나 유방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발병 사실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진찰과 전문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큰 병원을 찾지 않더라도 초음파, 고주파 등 진단장비를 갖춘 전문클리닉에서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므로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된다.

남자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꺼려진다면 여의사가 직접 진료하고 진단하는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미웰유외과에서는 유방갑상선외과 전문의 이미숙 원장이 직접 환자를 진료 후 필요에 따라 시술하기 때문에 여자 환자도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다. 유방촬영, 초음파, 세포조직검사까지 가능한 원스텝 시스템이 구축돼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다.

한편 수술 후 경과관찰을 위한 최적의 입원실까지 갖추고 있는 미웰유외과는 부천시청역 4번 출구 15M내에 위치, 환자들이 병원을 방문하는 불편함도 최소화하고 있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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