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동원개발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50% 늘어났다고 공시한 가운데 11일 주가가 상승마감했다.
이날 동원개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05원(2.55%) 오른 4230원에 장을 마쳤다.
동원개발은 이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1171억2000만원으로 51.7%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51.4% 증가한 5149억70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01억6000만원으로 52.7% 늘었다.
이런 가운데 동원개발은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5%, 배당금 총액은 72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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