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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은 누구?…뮤지컬 ‘보디가드’ 오디션 실시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아윌올웨이즈러브유(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를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은 누가 될까.

올해 12월 국내 초연되는 뮤지컬 ‘보디가드’가 배우 오디션을 실시한다.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보디가드’는 2012년 웨스트엔드 초연 이래 영국은 물론, 네덜란드, 독일 등에서 공연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CJ E&M이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팀과 함께 올 연말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디션은 2월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오리지널팀 최종 오디션까지 약 두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영화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열연했던 세계적인 슈퍼스타 ‘레이첼 마론’, 케빈 코스트너가 맡았던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레이첼의 언니 ‘니키 마론’을 포함, 레이첼 마론과 함께 일하는 매니저 빌 데버니, 홍보담당자 사이 스펙터, 경호원 토니 등 주ㆍ조연과 앙상블 전 배역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6시까지 이메일로만 가능하며, 1차 서류 심사에 합격한 지원자에 한해 2차 지정안무와 지정곡, 지정 연기 심사가 이어진다. 자세한 일정은 CJ뮤지컬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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