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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기재 1차관 “ 2017년 외국인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가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를 방문, “지리적 여건ㆍ쇼핑 인프라ㆍ한류문화 등 관광 한국의 강점을 십분 활용해 ‘2017년 외국인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이날 ‘2016~2018년 한국 방문의 해’ 및 중국 춘절(2.7~13일)을 맞아 방문한 외국인 관광시장 동향과 코리아 그랜드 세일 현황을 점검하면서 “2016년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메르스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critical point)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사진=헤럴드경제DB]

최 차관은 이어 “어려운 글로벌 경제여건 속에서도 중국ㆍ동남아 등 주변국 소득증가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지로서 한국의 매력, 한국 관광시 불편사항 등에 대해 묻고 관심 있게 답변을 청취했다. 이어 관광경찰대 동대문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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