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ㆍ정ㆍ청은 이날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급 협의회를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원유철 원내대표가 전했다.
황교안 국무총리 [사진출처=헤럴드경제DB] |
이와 관련, 당ㆍ정ㆍ청은 오는 11일 개회하는 2월 임시국회에서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제정안의 처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테러 예방과 국경 관리 강화를 위해 이른 시일 내에 공항과 항만 보안 강화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등이, 청와대에서 이병기 비서실장, 현기환 정무수석,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등이, 당에서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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