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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지지 않는’ LG G5 동영상 공개…“Always ON”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LG전자가 G5에 대한 새로운 힌트를 공개했다. 꺼지지 않는 “Always ON”이다.

LG전자는 10일 자사 트위터에 G5의 등장을 알리는 간단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은 G5의 “Always ON” 기능을 강조했다. 아이폰과 갤럭시, 블랙베리 등 모든 스마트폰이 꺼진 상황에서도 G5는 여전히 살아서, 통화와 문자, 주요 메시지를 알려주고 있는 그림이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메탈 케이스를 사용하면서도 베터리 교체가 가능하게 만든 G5의 특징을 강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전력 효율도 경쟁작 대비 한층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LG전자는 우리시간 오는 20일 저녁 ‘G5’를 공개하기 위한 행사 초청장을 2차례 공개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회사인 삼성전자의 2016년 주력 모델 ‘갤럭시S7’보다 5시간 빨리 열린다. 100여개가 넘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경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스페인에서 올해 주력 상품을 자신있게 공개하는 것이다. MWC를 건너 뛰고 4월 경에나 공개했던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다.

LG전자는 최근 IR 행사를 통해 “G5의 성능과 기능을 올리다 보니 원가 상승 요소가 분명히 있지만 원가 절감으로 가격은 비슷한 수준에 출시될 것”이라며 “G3나 G4 등 전작에 비해 물량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시장 기대도 그런쪽으로 모아지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G5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LG전자는 우리시간 오는 20일 저녁 ‘G5’를 공개하기 위한 행사 초청장을 2차례 공개했다. 세계 최대 스마트폰 회사인 삼성전자의 2016년 주력 모델 ‘갤럭시S7’보다 5시간 빨리 열린다. 100여개가 넘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경쟁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스페인에서 올해 주력 상품을 자신있게 공개하는 것이다. MWC를 건너 뛰고 4월 경에나 공개했던 예년과 달라진 모습이다.

공개를 10여일 앞두고 G5의 실물을 확인한 한 관계자는 최근 주변에 “성공과 기대”라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스마트폰의 부활을 알렸던 G2,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LG전자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G3의 영광을 2년 여만에 다시 누릴 것이라는 자신감이자 기대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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